전국장애인야학협의회 출범 21주년

전국장애인야학협의회 출범 21주년
제도권 교육으로부터 가장 극명하게 소외되어 온 중증장애성인들의 교육을 수행해왔으며 현재는 탈시설, 중증장애인들의 지역사회 자립을 위한 교육, 노동 기관의 역할을 하고 있는 장애인야학.
21년 전, 열악한 장애성인의 교육 현실을 마주하면서 전국 7개의 장애인야학이 모인 것이 전장야협의 시작이었습니다.
2025년, 전국 33개의 장애인야학들이 모여 그동안 국가가 외면해왔던 장애인의 교육에 대한 책임을 묻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왔으며, 내일인 26일에는 22대 국회 본회의에서 장애인평생교육법이 드디어 안건에 상정됩니다.
전국장애인야학협의회는 앞으로도 중증장애성인들을 위한 교육과 지원을 구축하는 활동으로 누구도 배제하지 않는 사회를 만드는데 함께하겠습니다.

2025.10.25.[전국장애인야학협의회] 일동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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